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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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쇼핑중독? "백화점 직원이 양손에 들어줄 정도"

기사입력 2012.06.21 19:56 / 기사수정 2012.06.21 19:56



▲ 장동민 쇼핑중독 고백 ⓒ 코엔스타즈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과거에 쇼핑 중독에 빠졌다고 고백해 화제다.

장동민은 2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과거에 시간만 나면 백화점에 가서 쇼핑을 즐겼다. 백화점 직원들이 양손에 내 쇼핑백을 들어줄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장동민은 "굳이 돌아다니지 않아도 VIP룸에 앉아 카탈로그를 보며 물건을 고르기만 하면 직원들이 갖다 줬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신봉선은 "그렇게 해서 장동민이 사 입는 옷은 하나같이 레이스 달린 난해한 패션이었다"고 폭로해 주위를 웃겼다.

유상무 역시 "장동민은 봄에도 밍크 코트를 입는다"고 밝히자 최효종은 "심지어 그런 특이한 의상을 후배 최효종에게 비싼 값에 팔려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장동민 ⓒ 코엔스타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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