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녕. 우리 선녀님"
'선녀가 필요해'(극본 신광호, 송혜진, 곽경윤, 김미윤 / 연출 고찬수, 정흠문, 강봉규 / 제작 선진엔터테인먼트)의 이준이 황우슬혜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세주(차인표 분)와 채화(황우슬혜 분)가 사랑하는 사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이준의 '충격의 질주'가 그려지며 짝사랑의 종료에 슬퍼하는 이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 가운데 황우슬혜와 이준의 와락 포옹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극 중 '일지매 어쌔신 2'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며 헐리우드 행을 고민하던 이준이 오늘 방송에서는 그의 굳은 결심과 함께 채화를 향한 굿바이 인사를 전할 예정. 채화에게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치며 말랑말랑한 마시멜로남의 매력을 발산했던 그는 짝사랑의 마침표를 찍는 그 순간에도 로맨틱 매력을 예고해, 여심을 잠 못 이루게 할 예정이다.
이에 '선녀가 필요해'의 제작사인 선진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서는 채화를 위해 조금은 특별한 이별을 준비한 이준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애틋하면서도 박력 넘치는 그의 로맨틱 마지막 인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모래(최정원 분)와 태희(윤지민 분)의 사이가 날로 가까워지자 묘한 질투심에 활활 불타오르는 세동(이두일 분)의 모습이 예고되고 있는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오늘 저녁 7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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