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무한걸스2>에 출연하다가 하차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놀러와>는 <무한걸스3> 멤버들이 총출동해 '예능계 소문난 칠공주' 스페셜로 꾸며졌다.
고정패널 김나영은 <무한걸스3>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하자 살짝 긴장한 듯하면서 어색한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MC 유재석이 "오늘 상당히 껄끄러워보인다"고 먼저 말을 꺼냈고 김나영은 "사실 <무한걸스2> 하다가 잘렸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또 당시 촬영을 하다가 우울증 진단을 받고 출연자들과 스태프 40여 명이 집을 바꿔주겠다며 집안에 들어왔던 상황에 대해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송은이, 김숙, 황보, 신봉선, 안영미, 백보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김나영 ⓒ MBC <놀러와>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