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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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공유-이민정, 이번엔 흡입키스…'진한데?'

기사입력 2012.06.18 10:29 / 기사수정 2012.06.18 10:29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빅'의 공유, 이민정의 강렬한 '흡입 키스'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18일 KBS 월화드라마 '빅'의 두 주인공 공유, 이민정의 '흡입 키스'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민정과 공유는 웨딩드레스와 정장을 차려입은 모습이다. 특히 공유가 강렬한 키스와 함께 선보인 그윽한 눈빛은 스틸만으로도 여심을 흔들고 있다.

특히 공유는 과거 '커밍 아웃 키스','인도 키스','공항 키스'등 화제의 키스신을 선보이며 이미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아왔다. 이에 이민정과의 '흡입 키스' 예고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믿고 보는 공유표 키스신'이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 컷은 윤재의 몸속에 들어가 있는 경준(공유 분)과 기간제 교사 다란(이민정분)의 웨딩 화보 촬영장면으로, 무려 이틀에 걸쳐 촬영된 키스신 장면은 경준이 윤재의 대신이 아닌 자신의 마음을 담은 첫 키스라서 더욱 특별했다. 이로 인해 적극적으로 키스를 하는 공유와 달리 당황하는 이민정의 모습은 '빅' 5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촬영 현장에서 두 배우의 키스신 촬영을 지켜본 '빅'의 제작진은 "지난 회에 방송되었던 '2종 멘탈 키스'는 예고편에 불과했다. '로코킹' 공유의 설렘과 달달함이 극대화 될 것이다. 이틀에 걸쳐 촬영된 키스신이라 두 배우 모두 피곤했을 텐데도 불구하고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금세 빨려 들어 스태프 모두가 숨죽이고 지켜봐야 했다"며 "5회부터는 경준과 다란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만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사춘기 영혼의 최강 스펙 약혼남과 '천하쑥맥' 여교사의 아찔 짜릿한 로맨스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빅'은 18일 밤 9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빅' 공유, 이민정 ⓒ 영화사 숲]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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