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밴드2' 장미여관 1위, 데이브레이크 꺾고 '대세 등극'

▲ 장미여관 1위 ⓒ KBS 2TV 'TOP밴드2'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밴드 장미여관이 무서운 기세로 1위를 차지했다.

16일 오후 11시 25분에 방송된 KBS 2TV 'TOP밴드2'(이하 '탑밴드2')에서는 3차 경연에 진출한 49개팀이 1라운드 '300초 슬라이딩 무대'를 펼쳤다.

이날 베이비복스의 'Get Up'을 선곡한 장미여관은 코믹하면서도 심사위원과 관객을 모두 열광시키는 무대를 꾸몄고, 이는 심사위원의 호평으로, 1위로 이어졌다.

유영석은 "육중환 씨가 노래를 잘하시네요? 굉장히 소울적이다. '봉숙아' 때와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습니다"라며 멤버 육중환을 치켜세웠고, 김경호는 "심사위원을 들었다 놨습니다. 밴드와 관객이 하나가 된 무대를 보여줬습니다"라고 극찬했다.

결국 장미여관은 관객의 환호 속에 최종점수 711점을 받으며 698점으로 1위를 지키던 데이브레이크를 13점 차로 앞서며 단숨에 1위로 등극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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