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민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오는 17일 목동구장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가수 하예나를 시구자로 선정했다.
이날 마운드에 오르는 가수 하예나는 "꿈에 그리던 시구를 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시구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하예나는 이날 경기 전 애국가를 제창하며 클리닝타임에는 넥센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케이블TV Mnet의 ‘보이스 코리아’를 통해 폭발적인 성량과 고음을 보여줬던 가수 하예나는 지난 14일 첫 번째 싱글 앨범 ‘이별비’로 정식 데뷔했다.
[사진=하예나 싱글 자켓 사진 ⓒ 넥센 히어로즈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