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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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가 필요해' 이준-추소영, 新 '선녀와 나무꾼'으로 변신

기사입력 2012.06.15 12:45 / 기사수정 2012.06.15 12:45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가수 이준과 배우 추소영이 나무꾼과 선녀로 만났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선녀가 필요해'에서 이준과 추소영이 심혜진의 아련한 러브 스토리가 담겨있는 新 '선녀와 나무꾼'을 펼친다.

'선녀가 필요해'의 제작사인 선진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5일 방송에서는 선녀왕모(심혜진 분)의 애틋 러브스토리를 통해 왕모가 세주(차인표 분)와 채화(황우슬혜 분) 커플을 반대하게 된 숨은 비밀이 밝혀질 예정"이라며 "더운 날씨 속 배우와 스태프 모두 굉장히 고생했던 촬영이었다. 그 가운데서도 박희진과 이준, 추소영 더불어 아역들의 명연기로 담아낸 新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샤방한 나무꾼과 아름다운 선녀로 만나 촬영을 마친 이준과 추소영은 우리가 그동안 알고 있던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과는 사뭇 다른 스토리와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빅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추소영은 젊은 시절의 선녀 왕모(심혜진 분)로 카메오 출연해 이준과의 알콩달콩 러브스토리를 펼치는 동시에 까칠과 다정함을 넘나드는 선녀 왕모의 매력을 맛깔나게 그려냈다는 후문.

한편, 세주와 채화가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이준이 충격에 빠진 모습이 예고되고 있는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15일 저녁 7시 45분 방송된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이준, 추소영 ⓒ 선진엔터테인먼트]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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