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진' 박민영, 팔색조 표정 공개 '완벽한 미모'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MBC 주말드라마 '닥터 진'에 출연 중인 배우 박민영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사진 속 박민영은 평상 위에 쪼그려 앉아 눈, 코, 입을 잔뜩 찡그리는가 하면, 복면으로 입을 가리고 장난기 가득한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바쁘게 돌아가는 촬영 일정에도 밝고 에너지 넘치는 웃음을 보이고 있다.

또 박민영은 '닥터 진' 촬영장의 공식 귀염둥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도 본 촬영이 시작되면 조신하고 단아한 양가집 규수 홍영래로 완벽 빙의하는 진중함을 보이며 많은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역시 박민영'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박민영이 왜 '닥터 진'의 마스코트인지 알 것 같다", "천의 얼굴 박민영, 찡그려도 예쁘네", "귀여운 영래아씨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0일 방송된 '닥터 진' 6회에는 과거 춘홍 (이소연 분)과 같은 기방에 있던 기생으로 한 때 이하응(이범수 분)을 연모하기도 했었던 매독 기생 계향(윤주희 분)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진혁(송승헌 분)의 이야기가 그려져 화제를 모았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닥터진' 박민영 ⓒ 이김 프로덕션]



김현정 기자 hjmimi10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