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가수 이효리의 연인 이상순이 콘서트 음악감독을 맡았다.
14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골든12'에서는 이효리를 비롯한 소셜 멤버들이 생명사랑 콘서트 '보다(Bo;da)'를 준비하는 흥미진진한 과정이 생생하게 공개된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는 콘서트의 총 음악감독은 이효리의 연인 이상순이 맡아 활약을 펼쳤다.
이상순은 녹음실에서도 정지찬 작곡가와 함께 직접 멤버들의 디렉팅을 나서는가 하면, 콘서트를 앞두고 연습실에서 멤버들과 직접 기타를 맞춰주는 등 콘서트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고. 특히 멤버들은 '은근히 잘 어울린다'며 감탄과 부러움의 시선을 보낼 정도로 이효리와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한편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이효리의 소셜클럽 '골든12'는 연예인 이효리가 아닌, 최근 다양한 사회 문제와 현상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중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표출하는 신개념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최근 유기견, 자살, 빈곤층 독거노인 문제 등 사회적인 이슈에 적극 관심을 가지고 참여, SNS로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는 이효리의 일상과 그녀의 진지하고 솔직한 속내가 모두 공개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효리의 절친인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디자이너 요니P, 가수 배다해, 포토그래퍼 홍장현, 작가 이주희,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 등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트렌드세터들이 '소셜클럽'의 멤버로 함께해 '진짜 잘 사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나누며 색다른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준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골든12 이효리, 이상순 ⓒ 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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