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박정현과 몬구가 박정현의 여덟 번째 앨범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박정현은 지난 12일부터 7일 동안 박정현의 여덟 번째 앨범에 참여한 작곡가들의 인터뷰와 함께 녹음 작업에 임하는 생생한 현장과 박정현 스스로 전하는 신곡 소개와 신곡의 일부가 담겨 있는 영상을 공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 첫 번째로 12일에는 박정현의 여덟 번째 앨범에 '손해(損害)'라는 곡으로 참여한 신인 참여한 작곡가 유지상의 영상 인터뷰가 공개됐고 두 번째로 13일 새벽 몬구의 인터뷰와 신곡 일부를 담은 영상이 박정현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터 등을 통해 공개됐다.
이 두 사람의 만남에 관해서 박정현은 영상을 통해 "'몬구의 솔로 프로젝트 앨범 '네온스'에서 드러난 밝고 기분 좋아지는 음악을 듣고, 새로운 시도를 해보기 위해 함께 작업하자고 청했다"고 전했다. 이에 몬구는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작업을 시작했고 하고 싶은 스타일 대로 해달라는 말에 한번 더 놀랐다"고 함께 작업을 한 소감을 밝혔다.
몬구와 박정현의 조합으로 탄생한 'Raindrops'는 박정현의 상쾌한 빗방울 같은 목소리에 몬구 특유의 밝고 달콤한 멜로디가 더해져 경쾌함을 느끼게 한다. 몬구는 이에 대해 "묵은 체증이나 갈증이 싹 사라지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정현의 여덞번째 앨범 'parallax'는 19일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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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정현 ⓒ 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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