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직장인 꼴불견 의상이 조사됐다.
최근 잡코리아가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남녀 직장인 463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출근복장'에 관해 조사를 한 결과, 남녀 직장인이 바라본 꼴불견 사무실 복장 순위가 밝혀졌다.
남성들은 여성 직장인들의 꼴불견 근무 복장(*복수응답)으로 '너무 짧은 치마 또는 반바지(37.1%)'와 '맨발에 슬리퍼(35.6%)'를 꼽았다.
같은 여성이 보기에도 꼴불견인 여성 직장인 근무 복장은 '가슴이 깊게 패인 상의'가 57.5%로 1위를 차지했다. '너무 짧은 치마 또는 바지(38.3%)'와 '너무 얇아 속이 비치는 의상(28.7%)' 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꼴불견 남성 근무 복장에는 '맨발에 슬리퍼'와 '민소매 셔츠'가 각 1위와 2위에 올랐다.
꼴불견 의상에 대해 남성 직장인들은 '반바지 차림(26.2%)'을, 여성들은 '몸에 너무 꼭 맞는 의상(33.3%)이라고 답했다.
한편, 현재 재직 중인 회사의 출근 복장 규정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59.6%가 '요일과 성별에 관계없이 자율복장이 허용된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