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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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김규리, 이종원에 독설+따귀 '카리스마 폭발'

기사입력 2012.06.11 23:0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김규리의 카리스마가 폭발했다.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57부에서는 미현(김규리 분)의 카리스마가 폭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현은 빛나라 기획의 창립영화 '연애의 조건' 흥행 신기록을 기념해 감독 성원(이세창 분)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회식 자리를 가졌다.

그러다 혼자 술을 마시던 명국(이종원 분)이 들이닥쳐서 시비를 걸자 "그 큰돈 들여 만든 영화가 망했으면 반성할 것이지. 후배들 보기 민망하지도 않으냐"고 독설을 퍼부었다.

안 그래도 심기가 불편한 명국은 화가 치밀어 미현의 머리를 건드렸고 미현은 그런 명국의 뺨을 세차게 때리며 분노심을 표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철환(전광렬 분)이 명국(이종원 분)을 자신의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김규리, 이종원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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