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넝굴당'은 37.3%(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기록했던 29.8%의 시청률보다 7.5%p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넝굴당'은 국민 시청률 40%를 목전에 두게 됐다. '넝굴당'이 언제 40%대의 시청률을 경신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 역시 상승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성시경이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성시경은 왕년에 잘 나갔던 가수 '성시갱'으로 깜짝 출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윤빈(김원준 분)이 출연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경쟁자로 등장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성시경의 '넝굴당' 출연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선머슴 이숙(조윤희 분)이 긴 머리에 원피스까지 입으며 청순녀로 변신하자 천재용(이희준 분)이 깜짝 놀라는 내용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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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넝굴당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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