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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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YG, 새로운 형식의 '콜라보레이션' 실시

기사입력 2012.06.05 11:4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현대카드가 YG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형식의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각자의 영역에서 구축한 차별화된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현대카드는 꾸준히 쌓아 온 자사의 브랜드 및 디자인 역량을 활용해 YG의 브랜드를 통합 관리하고, 표현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여기에 두터운 젊은 팬층을 보유한 YG는 청소년 및 20대 문화에 대한 통찰력과 접근방식을 공유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첫 작품은 빅뱅의 '리브랜딩(Re-Branding) 프로젝트'로, 현대카드는 아티스트로서의 빅뱅의 음악적 성장, 고민 등을 새로운 로고와 BI, 앨범재킷, 뮤직비디오를 통해 표현했으며 빅뱅의 브랜드 가이드북을 제작해 빅뱅 자신들은 물론, 팬들도 빅뱅이라는 브랜드를 함께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빅뱅의 신곡 '몬스터' 뮤직비디오에 CF 등을 통해 익숙한 현대카드 전용서체를 자연스럽게 적용, 특유의 세련되고 모던한 감성을 영상미로 구현했다.

또한, 현대카드의 새로운 음악플랫폼인 '현대카드 MUSIC'을 활용한 '리몬스터(RE-MONSTER)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리몬스터 프로젝트는 빅뱅의 신곡 '몬스터'를 다양한 뮤지션들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현대카드 MUSIC'에 소개하는 프로젝트로, 양사는 이번 프로젝트로 다양한 장르의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현대카드 MUSIC'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알리면서 음원 판매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데 합의했다.

특히, 가장 인기 있는 '리몬스터 음원'을 제작한 뮤지션에게는 오는 8일 문을 여는 현대카드 MUSIC 팝업스토어에서의 공연기회 및 디지털 싱글 제작 지원 등의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금융과 엔터테인먼트라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혁신적인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는 두 회사가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라며 "단순히 서로 장점을 공유하는 차원을 넘어, 가치 있는 문화 콘텐츠 프로젝트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현대카드-YG 콜라보레이션 ⓒ 현대카드]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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