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배우 공현주가 시구 유니폼 등번호 65번에 담겨진 의미를 공개했다.
공현주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시구 응원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등번호 65번의 의미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알리기 위해서 선택된 번호예요. 바로 내일이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모두모두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노력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공현주는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65번이 적힌 LG트윈스의 유니폼을 들고 미소 짓고 있다.
공현주는 환경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녹색 생활 실천에 앞장서 '에코천사'라는 닉네임을 얻은 바 있다.
공현주의 트위터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코천사라는 별명이랑 공현주 씨랑 참 잘 어울리네요", "등번호에 이런 의미가 숨어 있었다니", "역시 에코천사답네요", "덕분에 세계 환경의 날이 6월 5일이라는 걸 알게 됐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현주는 최근 종영된 SBS 주말특별기획 '바보 엄마'서 심장외과 전문의 한수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공현주 ⓒ 공현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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