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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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매거진] 연예인 언니들이 더 예쁘다구요?

기사입력 2012.06.05 08:48 / 기사수정 2012.06.05 08:49

[E매거진] 최근 배우 한지민의 친언니가 공개돼 화제가 됐다. 한지민의 언니는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임에도 한지민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해 공개되자마자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대중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스타들이기에 이들의 가족들까지 유명세를 얻은 것. 일반인이지만 연예인 뺨치는 외모를 자랑한 스타들의 가족은 또 누가 있을까.



♦ 한지민- 최정원 '예쁜 자매, 쌍둥이처럼 닮았죠?'

흠 잡을 데 없는 초중고 졸업사진으로 자연미인임이 알려진 배우 한지민. 한지민의 친언니 역시 출중한 미모의 소유자다. 한지민이 한 방송에서 "학창시절 언니가 나보다 인기가 많았다"고 말할 정도로 어렸을 때부터 수려한 미모를 자랑했다고. 이를 인증하듯 한지민의 언니는 매끈한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 갸름한 얼굴형, 웃는 모습이 한지민과 꼭 닮아 눈길을 끈다.

배우 최정원의 언니 최정민 역시 연예인으로 데뷔해도 손색없을 인형 같은 외모를 자랑한다. 푸드스타일리스트로서 2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요리킹'에 출연하기도 했던 최정민은 큰 눈망울과, 갈색 눈동자, 투명한 피부 등 최정원과 쌍둥이처럼 닮아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김태희-한혜진 '언니들도 모태미녀에요~'


배우 김태희의 가족들도 빠질 수 없다. 지난해 'MBC 스페셜; 태희의 재발견'에서 승무원 출신 친언니 김희원씨가 공개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한민국 최고 미인으로 손꼽히는 김태희 옆에서도 뒤지지 않는 놀라운 미모를 과시했기 때문이다.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두 자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배우 한혜진의 가족사진은 예전부터 유명했다. 한혜진의 언니들은 한혜진과 미모의 쌍벽을 이뤄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최근 2010년 배우 김강우와 결혼해 화제를 모은 한혜진의 첫째 언니가 한혜진만큼 눈부신 미모로 큰 관심을 받았다. 한혜진은 물론이고 한혜진의 언니와 형부까지 '얼짱 가족'다운 면모를 보여 '우월 유전자'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 강지영-수영 '언니도 걸그룹 멤버 못지않아'


소녀시대 수영의 언니 최수진은 수영과 함께 소녀시대 멤버로 들어가도 될 정도로 뛰어난 미모를 갖췄다. 마른 몸과 큰 눈이 수영과 흡사하지만 동생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수영의 언니'로 유명세를 탄 수영 언니는 사실 수영보다 먼저 연기와 노래를 하는 사람을 꿈꿔왔으며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이다.

걸그룹 멤버의 자매들은 모두 남다른 것일까. 카라 강지영의 언니들 역시 아이돌 그룹 뺨치는 외모를 과시하고 있다. 2011년 후지TV에서 공개된 가족사진 속 강지영의 언니들은 강지영과 닮은 외모와 상큼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타의 인기와 더불어 이들의 미모의 가족도 덩달아 뜨고 있다. 사실 연예인의 가족으로 살아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어디서든 '~의 동생, ~의 언니'로 기억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이들의 남다른 가족애가 연예인의 이미지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기도 한다. 팬들도 연예인의 일반인 가족의 외모에 대한 '지나친' 관심보다는 이들의 가족애에 좋은 시선을 보내는 것이 더 바람직할 것이다.


[글] 김현정 인턴기자(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한지민, 최정원, 김태희, 한혜진, 수영, 강지영 가족 ⓒ 인터넷 커뮤니티, 방송화면, 해당 연예인 트위터·미투데이



김현정 기자 hjmimi1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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