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김태경 감독의 영화 '미확인 동영상: 절대클릭금지'(제작 AD406 다세포클럽, 배급 쇼박스㈜미디어 플렉스)가 개봉 첫날, 1만 6632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6위를 기록한 가운데 신예 이맑음의 연기가 화제다.
'미확인 동영상: 절대클릭금지'는 현시대의 문제가 되고 있는 '온라인상의 마녀사냥'을 주요 소재로 다룬 작품으로 올 여름 첫 공포 영화이다.
특히 전. 중반부 공포 소스를 배열하다 영화 말미, 봉제인형을 든 소녀 이맑음의 섬뜩하고도 강렬한 연기가 공포 분위기를 더욱 가중시켜 이 영화의 백미로 손꼽히고 있다.
영화 관람을 한 누리꾼들은 "영화 후반, 섬뜩한 그 소녀(이맑음 분) 밖에 생각 안 난다", "이렇게 무서운 영화는 처음 본다", "공포와 메시지 둘 다 잡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사진='미확인 동영상: 절대클릭금지' 포스터, 이맑음 ⓒ 아이스엔터테인먼트]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