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지, 장동건에 "매력적이고 신비감 있는 아버지가 됐다"

▲장백지 장동건 재회 소감 ⓒ 영화 '파이란' 포스터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중국 유명 여배우 장백지(장바이쯔)가 장동건과 파트너로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제 65회 칸국제영화제’에 영화 ‘위험한 관계’의 주연 배우 자격으로 참가한 장백지는 지난 25일(현지시각) 오전 한국영화진흥위원회 부스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 참석해 같은 영화에 출연한 장동건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장백지는 장동건에 “더욱 성숙하고 매력적인 남자가 돼 있더라, 과거와 다른 점이 있다면 더 매력적이고 신비감이 있는 아버지가 됐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백지는 장동건과 지난 2005년 영화 '무극'을 촬영하며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번 영화에서 7년 만에 다시 만났다. 그 사이 장동건과 장백지는 각자 결혼을 했고 또, 부모가 됐다.

한편, 장백지와 장동건이 호흡을 맞춘 영화 '위험한 관계'는 프랑스 작가 쇼데를로 드 라클로가 1782년 발표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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