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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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2' 김병만, 무인도 섬에서 만난 괴생물체와 '한판 승부'

기사입력 2012.05.27 18:1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김병만이 이번엔 괴생물체와의 한판승부를 펼쳤다.

2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에서는 저녁 먹을거리를 구하기 위해 가오리 섬 순찰에 나선 김병만과 리키가 처음 보는 괴생물체를 만나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무에 매달려 있는 엄청난 크기의 괴생물체를 접하고 두 사람은 겁을 먹어 쉽게 다가가지 못했다. 그 괴생물체의 이름은 '코코넛 크랩'으로 무인도 가오리 섬을 주름잡는 최강자였다.

코코넛 크랩을 보고 한참을 망설이던 김병만은 족장의 이름값을 하며 먼저 다가갔다. 나무에 매달려 있는 코코넛 크랩을 향해 다가간 김병만은 엄청난 힘을 가진 집게를 피해 몸통을 공격해 나무에서 떨어트렸다.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코코넛 크랩의 공격성을 알아보기 위해 김병만이 은근슬쩍 집게를 건드리자 집게가 그의 신발로 향했고 저녁거리가 되는 시간까지 김병만의 신발을 놔주지 않았다.

한편, 이 날 SBS '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에서는 광희가 "병만 족에서 이제 나가고 싶다"고 고백해 모두를 큰 충격에 빠뜨렸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병만, 리키ⓒ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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