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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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령, '타임슬립 닥터 진'서 조선시대 여인으로 변신

기사입력 2012.05.24 18:51 / 기사수정 2012.05.24 18:51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배우 조미령이 조선시대 여인으로 타임 슬립 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배우 조미령의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모습이 공개됐다. 이 사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드라마 '타임슬립 닥터 진'의 스틸 컷이며 조미령은 드라마 '추노' 이후 2년만에 사극에 출연, 극중 '포목점주역'을 맡아 맛깔 나는 감초연기를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의 조미령은 MBC 창사 50주년 특집극 '빛과 그림자'의 '순애'가 보여주고 있는 화려하고 센스 넘치는 복고패션을 벗고 쪽진 머리에 한복차림을 하고 있어, 조미령의 또 다른 변신이 눈길을 끈다

조선시대로 타임 슬립 된 조미령은 '타임슬립 닥터진'에서 박민영과 함께 연기호흡을 맞췄으며, 조미령의 명품연기가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 제작진 또한 만족스러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타임슬립 닥터 진'은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의사가 시공간을 초월하여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하게 되는 내용의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로 이범수, 송승헌, 박민영, 재중이 주연을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MBC드라마 '타임슬립 닥터 진'은 오는 26일 첫방송 될 예정이다. 2012년 <추노> 이후 2년 만에 사극나들이에 나선 조미령의 모습은 오는 26일 9시50분 <타임슬립 닥터 진> 첫 방송에서 공개된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타임슬립 닥터진'의 조미령 ⓒ 점프엔터테인먼트]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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