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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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투하츠' 조정석 '공중파 첫 드라마 역할에서 죽음 맞이해'…'시청률 상승'

기사입력 2012.05.24 09:06 / 기사수정 2012.05.24 09:0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수목 드라마 '적도의 남자'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더킹 투하츠'는 12.1%(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기록했던 11.2%의 시청률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시경(조정석 분)이 죽음을 맞이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시경은 재하를 배신하는 것처럼 행동했다. 그렇지만 "(재하를)왕이라서 모시는게 아닙니다. 절망 속에서도 1%의 가능성을 생각하며 포기를 안 해서 모시는 거예요"라고 말하며 봉구에게 총구를 날리고자 했다. 이에 클럽M 측은 시경에게 총을 쐈고, 결국 시경은 사망했다.

'더킹 투하츠'에서 그 어떤 배우보다 화제를 모았던 조정석이었기에, 은시경의 죽음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주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는 12.8%, KBS2 수목 드라마 '적도의 남자'는 14.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더킹 투하츠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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