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굴욕 ⓒ 손바닥tv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포커즈의 대만인 팬들 앞에서 굴욕을 당했다.
최근 방송된 손바닥tv '박명수의 움직이는 tv' 방송에는 컴백한 아이돌 그룹 포커즈가 출연했다.
이에 해외에서 더 인기 있는 포커즈를 위해 해외 팬들과 실시간 영상통화를 시도했고, 포커즈와 얼굴을 맞대고 실시간 영상통화를 한 대만 팬들은 기뻐하는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를 본 박명수는 "대만에서 포커즈 이외에 어떤 한국 가수들이 인기있냐" 물었고, 질문을 받은 팬들은 포커즈를 연호해 대답을 대신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리 보기 좋지는 않다"고 농담을 건넸다. 하지만, 박명수의 농담은 통하지 않았고 영상통화로 연결된 포커즈 팬들의 표정은 굳어져 버렸다.
당황한 박명수는 결국 진땀을 뻘뻘 흘리며 상황 수습에 나섰다. 이를 본 통역자 역시 대만 팬들에게 박명수의 개그 스타일을 설명했고, 급기야 박명수는 "이제 웃어주세요"라고 웃음을 부탁했다. 결국, 대만 팬들은 그제야 웃음을 되찾았다.
한편, 손바닥tv는 세계최초로 스마트기기에 특화된 방송이다. 쌍방향으로 진행되는 실시간 소셜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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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