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네오위즈게임즈가 '스페셜포스'에서 신규 콘텐츠 '해적 모드'를 업데이트한다.
서비스 8주년을 맞이하며 2012년을 재도약의 해로 선언한 '스페셜포스'가 선보인 신규 콘텐츠 '해적 모드'는 카리브 해안을 배경으로 해적과 해병이 한판 대결을 벌이는 신규 모드로, 전용 맵 ’케이먼 섬’의 보물상자를 차지하는 점령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적 모드'에서는 색다른 아이템을 활용한 가볍고 경쾌한 전투가 전개된다. 이용자는 해적 전통의 샷건 '화승총'과 단도 '커틀러스'를 양손에 장착해, 빠른 교차 공격을 펼칠 수 있다. 아울러 플레이 도중 획득할 수 있는 저격용 총기와 섬 곳곳에 설치된 대포를 활용한 원거리 공격도 가능하다. 또한, 고공 점프 이동과 공중 사격을 할 수 있는 '점프패드'를 제공해, 기존 FPS 장르의 전투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더불어 해골 문양의 신규 저격총 '스컬(SKULL) PSG-1'과 금색 장식의 돌격총 '골드(GOLD) AK74'도 선보인다.
또한, '해적 모드' 출시와 함께, 업데이트 기념 '해적마블 이벤트'가 내달 26일까지 진행된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주사위를 굴리면, 다양한 인기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개월 이상 '스페셜포스'에 접속하지 않았던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기면, 특수문신, SHARK KNIFE 등이 포함된 고급 아이템 9종 세트도 지급한다.
네오위즈게임즈 류상수 사업부장은 "이번 '해적 모드' 업데이트는 '스페셜포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 걸음으로, 이용자분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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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페셜포스 ⓒ 네오위즈게임즈]
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gam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