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무신' 김주혁의 홍아름을 향한 흔들리는 눈빛 연기가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무신'에서 김준(김주혁)은 대장경을 노리는 몽고군을 막기 위해 대구 부안사로 떠났다.
이곳에서 김준은 10년 전에 세상을 떠난 정인 월아(홍아름)와 똑 닮은 안심과 마주치게 된다. 몽고군이 진입한다는 소식으로 혼란에 빠진 백성들을 진정시키는 안심의 모습을 보며 김준의 눈빛이 미세하게 흔들렸다. 그러나 전시 중에 평정심을 지켜야 하는 무장 김준은 복잡한 마음을 숨긴 채 전투를 준비했다.
한편, 드라마 '무신'은 몽고군과 긴 전쟁에 돌입하면서 연일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10년간 김준을 연모해 온 송이(김규리)의 움직임 역시 심상치 않아 무장 김준에게 어떤 운명의 장난이 불어 닥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과연, 김준이 안심과 어떠한 관계로 엮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무신'은 26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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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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