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길 완공 ⓒ 51K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소지섭의 이름을 딴 일명 소지섭 길이 완공됐다.
지난 20일 강원도 양구군에서는 총 51km '소지섭 길'의 첫 구간에 자리한 '두타연 소지섭 갤러리'의 개관식이 열렸다.
'소지섭 길'은 국내 연예인 이름을 딴 최초의 길인 '두타연 갤러리'를 포함해 때묻지 않은 자연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관광지다.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두타연 소지섭 갤러리' 개관식에는 소지섭이 직접 참석해 인사말과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소지섭은 "뜻 깊고 영광스러운 날이다"며 "자연이 너무 아름다워서 여기에 '소지섭 길'을 세우기로 한 만큼 더 적극적으로 양구 알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두타연 소지섭 갤러리'에는 소지섭의 미공개 사진, 소지섭이 직접 찍은 사진 등과 다양한 소지섭 관련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소지섭 길 완공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야할 곳이 자꾸 늘어나네", "완공 기대가 되네요", "역시 우리 소간지", "소지섭 씨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지섭은 오는 30일 첫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유령'에서 형사 김우현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