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앤디·틴탑, 높낮이 조절 가능한 신발 깔창 발명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앤디(신화)와 틴탑이 높낮이 조절 가능한 신발 깔창을 발명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발명왕' 2탄이 전파를 탔다.

앤디는 일반인 참가자들 사이에서 깜짝 등장하더니 소속가수인 6인조 보이그룹 틴탑까지 대동해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틴탑이 발명한 발명품 소개를 위해 함께 등장한 것이라고. 틴탑은 신발 깔창 밑에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에어가 들어간 발명품을 설명했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시장성은 있을 것 같다"며 호평했지만, 앤디와 틴탑이 나간 뒤 틴탑의 발명품과 유사한 제품이 이미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교대 윤성환 교수, 한국발명진흥회 유태수 팀장, 변리사 남정훈, 김순영, 한경희 생활과학 대표 한경희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사진=앤디, 틴탑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