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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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명장 온라인' OBT 앞두고 신규 콘텐츠 공개

기사입력 2012.05.18 19:20

게임분석팀 기자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네오위즈게임즈가 '명장 온라인'의 신규 콘텐츠 '세력 시스템'을 공개했다.

'명장 온라인'이 공개서비스(OBT)를 앞두고 선보인 '세력 시스템'은 위∙촉∙오 삼국에 소속된 이용자들 간의 전투(PvP)가 펼쳐지는 대전 모드다. 이용자들은 길드 형태의 ‘군단’에 가입함으로써, 위∙촉∙오 중 한 나라에 속해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전투가 시작되면 이용자들은 적군이나 인공지능 캐릭터(NPC)를 제압하고 적진의 건물을 파괴해, 상대팀 자원의 수량을 모두 소멸시키면 승리하게 된다. 일정 시간마다 자동 생성되는 인공지능 캐릭터(NPC)들을 잘 활용하면, 보다 전략적인 PvP대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세력 시스템에서는 삼국지 장수들이 그려진 무혼 카드의 강력한 능력도 사용할 수 있다. 적진의 자원을 감소시킬 때마다 누적되는 무혼 에너지를 활용해, '조조'를 소환하거나 '황충'의 화살 공격 스킬을 사용하는 등 장수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전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명장 온라인'은 공개서비스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오락실 삼국지와 AOS의 전략이 결합된 '세력 시스템'의 독특한 재미를 선사한다. 우선 연습모드를 시작으로, 도시를 점령하는 군단 단위의 '도시 쟁탈전', 세력 단위의 대규모 '국가전'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명장 온라인'은 오는 31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명장 온라인 ⓒ 네오위즈게임즈]

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gam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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