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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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김성주 "아내의 가족 도박단에게 20만원 뺏겼다"

기사입력 2012.05.18 00:3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김성주가 아내의 가족 도박단에 당했다고 말했다.

17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는 둘째를 출산 한 정성호 부부와 독고영재가 출연해 부부 간의 복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김성주는 장인어른께 용돈을 드렸더니 장인어른께서 "사위가 용돈도 주었으나 고스톱을 치자고 하셨다."며 잃을 각오로 같이 즐겁게 말 벗을 해드릴려고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패를 다루는 것 부터 예사롭지 않았고 20만원이나 잃어 이성을 잃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인어른 패가 좋지 않고 내가 이길 것 같아서 점수를 계산하고 있었는데 아내가 장인어른과 몰래 담합하는 모습에 가족 도박단의 실체를 알았다."며 억울해 했다.

이에 아내 진수정은 "가족끼리는 원래 다 그렇다. 이기려고 하는 거 아니지 않냐."고 다그쳐 좌중의 공감을 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자기야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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