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조, 현미 위협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현미가 전 남편인 故(고) 이봉조와 헤어질 당시 칼로 위협받았다고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한 현미는 "이봉조에게 헤어지자 했더니 그럴 바엔 여기서 죽자며 칼을 가지고 들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현미는 "어떻게 하면 도망갈 수 있을까만 생각했다. (이봉조가) 아파트 정문에서 숨어있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봉조를 만날까 무서워 5년을 TV출 연을 안 하고 야간 업소 공연만 했다"며 "아이들에게 절대 우는 모습 안 보이려 샤워기를 틀고 울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미는 임신 7개월이던 무렵, 이봉조가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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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