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게사냥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사람 손만 한 야생게를 사냥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이하 '정글2')에서는 김병만을 비롯한 '병만족'이 바누아투 북쪽에 위치한 가오리 섬으로 들어가 직접 먹을 것을 공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나누어 먹을 것을 찾던 중 몸집이 크면서 공격적인 성향의 야생 게를 발견했다.
이에 김병만은 모래 속에 있던 큰 게를 잡으려 했다. 하지만, 집게는 잡히지 않으려고 엄청난 힘으로 버텼다.
이를 본 김병만은 "얘네(집게)가 사람을 무서워해야 하는데, 굉장히 공격적이고 도망가지도 않는다"며 포획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결국, 김병만은 멤버들을 전원 데리고 와 함께 게를 포획했다. 하지만, 게의 힘이 세기 때문에 여럿이 달려들며 고군분투해야 했다. 결국 모든 멤버들이 달려든 결과 매우 큰 게를 사냥할 수 있었다. 이에 멤버들은 탄성을 지르기도.
한편, 이날 멤버들은 한 사람당 한 마리씩 먹기 위해 총 6마리를 포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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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