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2' 최여진 첫 1위…김원철 탈락에 파트너 눈물 '펑펑'

▲'댄싱스타2' 최여진 1위-김원철 탈락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댄싱스타2'에서 배우 최여진이 1위를 차지하고, 건축가 김원철이 탈락했다.

11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2'에서는 탈락자가 발생하는 첫 생방송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경연이 끝난 후 지난주 심사위원 점수와 이번주 심사위원 점수 및 시청자 문자투표 점수를 합산한 결과 최여진-박지우 팀이 최고점수로 1위를 치자했다.

최여진은 "1등 한건가요?"라고 재차 물어보며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아듣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지우 역시 "앞으로 더 열심 여진 씨를 가르치겠다"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하 점수 팀으로 데니스강-김수경 팀과 김원철-손진주 팀이 지목됐다. 결국 아쉽게도 김원철-손진주 팀이 탈락해 다음주 경연에 진출할 수 없게 됐다. 

김원철은 "최선을 다했고, 각자 사람마다 가장 잘하는 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파트너 진주 씨에게 미안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원철의 파트너 손진주는 아쉬움에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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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