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아이의 한마디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4살 아이의 한 마디가 어른들에게 깨달음을 줬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4살 아이의 한마디'라는 제목으로 트위터의 글을 캡처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어느 강연에서 소개 된 4살 난 아들과 아버지의 짧은 일화를 소개한 내용의 글이 적혀있다. 4살 난 아들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게임을 하다 'fail'이라는 글이 뜨자, 그의 아버지가 아들에게 그 단어의 뜻이 무엇인지 물었다.
이에 4살 난 아들은 "다시 하라는 거야"라고 대답해 아버지에게 짧지만 강한 여운을 남기며 깨달음을 줬다는 내용이다.
4살 난 아이는 'fail'을 실패로 인식하지 않고 '재도전'으로 받아들였다. 이는 아직 fail이라는 단어의 뜻을 정확히 모른 채 한 말일 수도 있으나, 천진난만한 아이의 해석이 어른들에게 공감을 안겼다. 실제로 실패하면 좌절하기보다는 '다시 해야'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4살 아이의 한마디를 본 누리꾼들은 "나보다 4살인 네가 낫다", "그래 실패는 좌절하라는 게 아니라 다시 도전해 보라는 거야", "아이들에게도 배울 점은 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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