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뇌수막염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윤소이가 뇌수막염을 앓고 있는 사실이 알려졌다.
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윤소이는 최근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현재 분당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소이의 소속사 대표는 "윤소이가 감기 기운이 있어서 병원을 찾았다가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입원했다"며 "오늘(9일) 오후나 내일(10일) 퇴원할 예정으로 거의 완치된 상태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윤소이는 입원 치료 중이었던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혼자 왔다가 혼자 가는 게 인생이라지요? 몸이 아프니까 새삼 느끼네요. 생각보다 아무도 없다는 것을. 아파서 일어난 이 새벽 기댈 곳 없는 외로운 나는 해가 빨리 뜨기만을 간절히 바래봅니다."라는 글을 남겨 힘든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윤소이 뇌수막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프신지도 몰랐네요, 어서 회복하세요", "평소에 좋은 일 많이 하셨는데 뇌수막염이라니 안타깝네요", "푹 쉬시고 빨리 나아서 좋은 연기 보여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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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