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헬로비너스'가 첫 앨범 '비너스(VENUS)'를 발표하고 데뷔를 알렸다.
유아라, 나라, 앨리스, 라임, 윤조, 유영 총 6명의 멤버로 구성된 '헬로비너스'는 발랄하고 친근한 느낌의 '헬로'와 범접할 수 없는 여신의 미를 뜻하는 '비너스'가 합쳐진 단어로, 대중들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다정한 인사를 건네는 새로운 '21세기형 비너스'의 이미지를 지향한다.
9일 발표된 타이틀곡 '비너스'는 경쾌하고 밝은 리듬의 댄스곡으로, 이 시대의 '소심남'들을 응원하기 위해 나선 헬로비너스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응원가 같은 곡이다.
조영수, 김태현 콤비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김이나의 톡톡 튀는 가사가 더해진 이 곡은 '빅토리'라는 가사 속 단어와 이를 형상화한 안무가 특징으로, 대중들에게 비타민 같은 상큼한 활력소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담았다.
특히 같은 날 공개된 '비너스' 뮤직비디오에서는 그간 베일 속에 쌓여있던 헬로비너스 멤버들의 숨겨진 매력들과 함께 멤버 각자의 개성 있는 비주얼이 골고루 담겨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헬로비너스의 데뷔앨범이자 첫 번째 미니앨범인 '비너스'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비너스(VENUS)'를 포함해 '헬로(Hello)', '러브 어필(Love Appeal)' 등 헬로비너스의 음악적 감성과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을 폭넓게 담은 총 4곡의 다양한 음악들이 담겼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1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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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헬로비너스 ⓒ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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