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vs 김병만 ⓒ SBS 방송 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성훈 vs 김병만의 팽팽한 신경전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시즌2 in 바누아투'(이하 '정글의 법칙2')에서는 같은 날 태어난 두 남자 김병만과 추성훈이 운명적인 라이벌로 만났다.
이날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추성훈에게 김병만은 "추성훈은 생년월일이 1975년 7월 29일로 나와 똑같다"며 서로 반가움을 표시했다.
하지만, 정글에 도착하자마자 김병만이 제안한 첫 새총대결에서 추성훈에게 패하고 만다. 이에 두 남자 사이에 은근한 신경전이 시작돼 눈길을 끌었다.
바누아투의 상징인 야수르 활화산을 보기 위해 화산로드를 지날 때도 '추성훈 vs 김병만' 대결은 계속됐다. 여성 멤버인 박시은을 절벽 아래로 내려주는 상황에서도 추성훈이 나서자 김병만이 떨떠름한 표정을 짓는 등 둘 사이의 신경전이 엿보였다.
한편, 다음 방송 예고에서는 추성훈 vs 김병만 대결에 리키김까지 가세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추성훈 vs 김병만 정글의 법칙2 새로운 묘미인가", "추성훈이 김병만 자리 위협하려나?", "리키김 빼놓지 마시길" 등의 반응으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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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