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차차차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이 '댄스 국가대표'에 도전했다.
4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2'에서는 본 경연에 앞서 스타들의 사전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송종국의 댄스 연습 장면은 티셔츠가 땀에 모두 베일 정도로 성실한 송종국의 면모를 느끼게 했다.
송종국은 파트너 이지은과 함께 차차차를 선보였다. 송종국은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차차차의 사랑스러운 느낌을 소화해냈다.
송종국의 무대에 심사위원 송승환은 "그라운드에서보다 더 멋있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알렉스킴은 "다리를 잘 사용했지만 리듬감이 아쉬웠다"고 평했다.
이어 김주원은 "정말 팬이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한 뒤 "파트너와 아이컨택에 조금더 신경썼으면 좋겠다"고 평가했다.
송종국팀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각각 7점, 6점, 6점을 얻어 19점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공연에서는 탈락자가 없었지만 평가 점수가 다음 생방송 경연에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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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