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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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파격적인 '낸시홍' 변신…"고양이 한마리 둘렀을 뿐인데"

기사입력 2012.05.04 11:5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홍석천과 낸시랭이 방송에서 고양이를 걸치고 함께 등장해 '이슈메이커'다운 포스를 풍겼다.

3일 방송된 채널 QTV의 원석발굴 프로젝트 '다이아몬드 걸-여자 연예인 구원 특집'에서는 홍석천과 낸시랭이 고양이 커플패션을 선보였다. 홍석천은 "나도 이제 한 마리 키우기로 했다"며 "어깨에 고양이 한 마리 얹었을 뿐인데 낸시홍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일 프로듀서로 낸시랭을 변신시켜야 하는 홍석척은 "낸시랭이 평소에 스타일과 메이크업이 굉장히 세다"며 "그녀도 순수했을 때가 있었을 텐데"라고 말했고, 이에 낸시랭은 "나는 순진하진 않지만 순수하다"고 당당히 말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을 통해 요즘 대세 양세형의 핑크빛 로맨스도 공개됐다. 개그우먼 장도연을 스타일링 하게 된 양세형은 "평소에 술자리도 같이 하고 원래 친분이 있다"며 "항상 남자처럼 입고 다니는 그녀를 스타일링 해주고 싶었다"고 말하는 등 심상치 않은 발언을 해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다.

하지만, 녹화 중 장도연에게 손 키스를 시도하려다 인정사정없이 따귀를 맞아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히는 등 순탄치 않은 행보를 보였다.

홍석천과 낸시랭의 고양이 패션, 양세형의 로맨스를 비롯해 반전 몸매를 선보여 이슈가 된 정경미의 모습도 볼 수 있는 '다이아몬드 걸' 6회는 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낸시랭, 홍석천 ⓒ QTV]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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