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국민 MC 유재석이 어릴 적 옷이 벗겨져 집에서 쫓겨난 적이 많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국민엄마 특집으로 꾸며졌다.
G4 김준호는 한창 사춘기인 고등학교 1학년 때 벌거벗은 채로 집에서 쫓겨났던 사연을 공개해 했다.
이에 MC 유재석도 초등학교 때 옷이 벗겨져서 집 밖으로 쫓겨난 적이 많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어린 시절에는 워낙 장난을 많이 쳐서 부모님께 사랑의 매를 맞기도 했다는 것. 한 번은 수도 호스로 맞은 적이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게스트 김수미는 "유재석은 착실한 아기였을 것 같은데 그랬느냐"면서 진심으로 놀라움을 금치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나문희, 김수미, 선우용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유재석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