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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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남자' 엄태웅, 이보영에 '사랑의 니킥' 작렬

기사입력 2012.05.03 13:44 / 기사수정 2012.05.03 14:29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엄태웅과 이보영의 장난기 가득한 훈훈한 KBS 수목 드라마 '적도의 남자'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3일 공개된 사진에는 긴 시간 동안 이어진 촬영 스케줄에 피곤해하는 이보영을 위해 진지한 표정으로 어깨, 등, 머리를 주무르며 안마에 집중하고 있는 엄태웅과 귀여움 가득한 표정으로 엄태웅의 격한 안마를 즐기고 있는 이보영의 허물없는 모습이 담겨있어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해주고 있다.

특히, 극중 13년 만에 한국에 돌아온 선우(엄태웅 분)은 지원(이보영 분)을 잊지 못했음에도 복수를 위해 싸늘하게 그녀를 외면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촬영장 밖에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 함께 휴식을 즐기며 다정함을 과시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엄포스 폭풍 안마 3종 세트 받고 싶다", "다정 돋는 문학커플 감동", "이보영 사랑의 니킥! 엄포스 귀요미", "역시 시청률 1위. 훈훈한 현장이다", "안마도 포스 철철" 등 부러운 반응을 보였다.

제작사 팬 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라마 출연자들 사이가 매우 돈독하다. 고된 촬영 때문에 바쁘고 피곤한 상황인데도 서로를 챙기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평소 재미있는 모습으로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적도의 남자' 14회는 3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사진 = 이보영, 엄태웅 ⓒ 팬 엔터테인먼트]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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