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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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면, 촬영 중 척추 부상으로 '5급 장애 판정'

기사입력 2012.05.03 09:31 / 기사수정 2012.05.03 09:40

방송연예팀 기자


▲박상면 5급 장애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배우 박상면이 방송 촬영 도중 척추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오후 2시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MBN 드라마 수상한 가족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상면은 "원래 디스크가 있었는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열심히 해보려다 척추에 있는 티타늄이 깨져 재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건 때문에 "5급 장애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여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박상면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할 때 시나리오가 안 들어왔다"며 "내가 연기를 하려고 하면 주변에서 '너 예능 하잖아'라고 말해서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더했다.

때문에 당시 드라마를 한 편도 찍지 못했다고. 그래서 이왕 하려면 임팩트 있게 해야겠다 싶어 예능프로그램을 열심히 하다 보니 부상도 당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상면이 출연하는 MBN 드라마 '수상한 가족'은 네 명의 이복형제와 한 아버지라는 독특한 가족을 배경으로 그려지는 따뜻한 휴먼 드라마로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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