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월화 드라마 '사랑비'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방송된 '사랑비'는 5.6%(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 24일 기록했던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다.
'사랑비'는 5%대의 저조한 시청률을 방송 시작부터 11회분까지 계속해서 기록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아와 장근석의 폭풍 로맨스가 전개되었다. 준(장근석 분)은 하나(윤아 분)의 옆에 누워서 잠을 청하는가 하면 하나를 백허그 하다가 물벼락을 맞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또한, 준은 아버지 서인하(정진영 분)와 하나의 어머니 김윤희(이미숙 분)가 과거 서로의 첫사랑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패션왕'은 9.4%, MBC 월화 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21.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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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사랑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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