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천정명-박진영 출연에도 시청률 '하락'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30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런닝맨'은 14.3%(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기록했던 17.6%의 시청률보다 3.3%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천 차이나타운을 배경으로 '자장면 레이스'가 진행되었다. 박진영, 천정명이 출연해 배달원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천정명은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허당과 순수한 진면이 드러나 화제를 모았다. 또한 하하는 박진영의 음이탈에 일침을 가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 '남녀소통 프로잭트 남심여심'은 2%, KBS2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은 9.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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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런닝맨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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