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악마 검거, "처벌 수위가 어떻게 될까요"

▲철근악마 검거 ⓒ 동물사랑실천협회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일명 '철근악마'라고 불리는 동물 학대 가해자가 검거됐다.

28일 전북 전주 완산 경찰서는 '철근악마' 사건의 가해자 김모(54)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관련 CCTV 영상을 분석해 가해자를 지목한 뒤 검거했으며 김 씨는 범죄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3일 전주시 효자동에서 병과 철근으로 개를 폭행해 실신상태에 이르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 27일 인터넷으로 통해 영상이 공개됐으며 가해자는 일명 '철근악마', '악마신발남'으로 불렸다.

한편, 철근악마 검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쌍한 백구야", "처벌 수위가 어떻게 될까요", "생각보다 빨리 잡혔구나", "왜 술 먹고 개한테 철근을 휘두르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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