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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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박유환, '백상예술대상' 초유의 형제 동시 수상?

기사입력 2012.04.26 16:28 / 기사수정 2012.04.26 16:41

이준학 기자


▲박유천, 박유환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JYJ의 박유천과 배우 박유환 형제가 '백상예술대상' 형제 동시 수상에 도전한다.

박유천과 박유환은 2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제48회 하이원 백상예술대상'에서 각각 인기상 후보와 신인상 후보로 참석, 동시 수상을 노린다. 박유천은 MBC 드라마 '미스 리플리'로 TV부문 인기상 후보에, 박유환은 SBS 드라마 '천일의 약속'으로 TV 부문 신인상 후보에 각각 오른다.

박유천은 지난해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로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어 박유환이 이번에 수상자가 될 경우 역시 백상예술대상 초유의 형제 연속 신인상 수상의 대기록도 남기게 된다.

48년 역사의 백상예술대상에서 형제가 나란히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최초의 일로, 최근 바쁜 스케줄 때문에 서로 얼굴을 보지 못해 트위터를 통해 "보고 싶다", "나도"라는 대화를 나눠 화제가 되기도 했던 두 형제를 위해 행사 진행측은 두 사람의 좌석을 바로 옆자리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48회 백상예술대상은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JTBC를 통해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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