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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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남자' 이보영 실제 국문학 전공…"문학커플, 이유 있었네"

기사입력 2012.04.26 11:09 / 기사수정 2012.04.26 11:2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적도의 남자'의 '문학커플' 이보영이 실제로도 국문학을 전공해 화제다.

드라마 속에서 선우에게 소설을 읽어줄 때의 단아한 모습과 지적인 목소리가 시청자들의 가슴에 각인되며 이른바 '문학커플'로도 인정받은 이보영은 실제로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고전문학을 공부했다.

이 사실을 알아낸 네티즌들은 "이보영의 능숙한 감정연기 뒤에는 역시 오랜 시간 쌓아온 문학적 감수성이 큰 힘을 발휘한 것이 아닐까"하는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적도의 남자' 팬들은 "지고 지순한 캐릭터, 애절한 눈물연기를 주로 해 온 이보영의 전작에서부터 꾸준히 쌓아온 연기 내공이 지금의 한지원 캐릭터를 완성시킨 것 아니겠냐"며 과거 출연한 영화는 물론 드라마까지 이보영이 맡았던 캐릭터와 작품 등을 비교 분석해가며 재해석하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극중 인물들의 전공과 과거 작품까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보영이 자신을 모른 척하는 엄태웅과 뜨거운 재회를 하게 될 날은 언제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보영 ⓒ 팬 엔터테인먼트]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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