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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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윤종신 아들 라익이 '김구라'에서 이름 따와" 폭소

기사입력 2012.04.25 23:47

방송연예팀 기자


▲김구라, 윤종신 아들 이름 '라익이' 유래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윤종신 아들 이름의 유래를 지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인기리에 종영한 '해품달'의 감초 3인방 김응수, 선우재덕, 정은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은표는 셋째 아들의 이름을 '해를 품은 달'의 김수연 역활인 '훤'의 이름을 따 정지훤이라고 지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김구라는 윤종신을 가리키며 "윤종신도 나에 대해 느낀 것이 많아 김구라의 '라'를 따 '라익이'라고 지었다"라고 말해 윤종신을 당황케 했다.

김구라의 기습 발언에 윤종신은  "전미라도 있다"며 "'라'가 구라만 있니?"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규현이 "김구라익"이라고 거들자 윤종신은 "갑자기 싫어지는 이름이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3월에 촬영된 분량을 편집한 것으로 김구라의 출연분이 그대로 방송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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