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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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멕시코-스위스-가봉과 B조…무난한 조 편성

기사입력 2012.04.24 20:10 / 기사수정 2012.04.25 00:22

박시인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2012 런던올림픽 조별리그 상대가 정해졌다. 이만하면 무난한 조편성이다.

한국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축구 본선 조 추 첨 결과 멕시코, 스위스, 가봉과 B조에 편성됐다.

비록 황금세대로 통하는 스위스와의 대전이 부담스럽지만 1번 시드 영국, 브라질, 스페인 등 껄끄러운 강호들과 한 조에 묶이지 않은 점은 다행스럽다.

한국은 오는 7월 26일 밤 10시 30분 멕시코와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30일 스위스와 2차전을 갖고 8월 2일 가봉을 상대로 8강행 티켓을 다툰다.

이번 올림픽 축구는 16개팀이 4개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전을 벌인 뒤 각 조 1, 2위가 8강에 올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메달색을 결정한다.

▲2012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조 편성

A조 - 영국, 세네갈,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우루과이
B조 - 멕시코, 한국, 가봉, 스위스
C조 - 브라질, 이집트, 벨라루스, 뉴질랜드
D조 - 스페인, 일본, 온두라스, 모로코

[사진 = 홍명보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박시인 기자 cesc@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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