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이혼 소송 ⓒ 나훈아 앨범 재킷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나훈아가 이혼 및 재산 분할 소송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 월간지 우먼센스 5월호는 나훈아와 아내 정모씨 사이에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이혼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나훈아의 이혼은 재산 분할보다는 이혼 여부 자체가 중심으로 나훈아는 이혼을 반대하고 있으며, 정 씨는 나훈아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나훈아는 1973년 배우 고은아의 사촌 이숙희 씨와 결혼한 뒤 2년 후 이혼했으며, 이어 1976년 당대 최고 여배우 김지미와 두 번째 결혼했지만 6년만인 1982년 결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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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