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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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만찬' 성유리, 엄마 그리움에 전인화에게 본능적으로 '포옹'

기사입력 2012.04.22 23:1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성유리가 전인화를 와락 포옹했다.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 연출 이동윤) 에서는 준영(성유리 분)의 오빠 인우(진태현 분)가 한국에 들어와 준영이 진짜 인주임을 밝히려는 장면이 방송됐다.

준영은 아리랑 직원 삭감을 두고 도희와 요리 경합을 준비하는 도중 약초방에 들어가게 됐고 다시 나오려는 도중에 문이 잠겨 나가지 못했다.

그녀는 밖에 누구 없냐며 살려달라고 문을 두드렸고 알 수 없는 두려움에 휩싸였고 그 두려움은 자신이 어렸을 때 똑같이 이 방에서 같혀 어린 인주가 눈물을 흘리며 문을 두드리는 모습과 오버랩 되어 안타깝게 했다.

같은 시간에 도희도 경합을 준비하는 도중 약초방으로 오게 됐고 앉아서 울고 있는 준영을 보고 놀랐고 준영은 그런 도희에게 본능적으로 와락 포옹했다.

도희는 “이게 무슨 짓이니?”라며 물었지만 두려움에 떨고 있는 준영의 모습을 보고 이내 이끌리는 모성애에 자신도 같이 눈물이 고이며 준영을 앉아 줬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인우가 도희에게 준영을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에 제발 꿈과 현실을 구별하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신들의 만찬 ⓒ MBC]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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