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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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만찬' 이상우, 성유리에게 달달한 '손 귀마개' 선사

기사입력 2012.04.22 22:1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이상우가 성유리에게 달달한 손 귀마개를 선사했다.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 연출 이동윤) 에서는 준영(성유리 분)의 오빠 인우(진태현 분)가 한국에 들어와 준영이 진짜 인주임을 밝히려는 장면이 방송됐다.

백회장은 준영에게 우회적으로 도윤과 더 이상 깊어지지 말라고 충고를 했고 이에 도윤은 준영이 상처를 입었을까 걱정돼 준영의 집 앞으로 찾아왔다.

도윤은 준영에게 "떨고 있었다. 백회장 말 때문에 나 안 만나면 어쩌나 하고."라고 말했고 준영은 나뭇가지를 도윤과 준영 사이에 놓으며 "이거 넘어 오면 같이 일 못해요. 도윤씨는 그 누구보다도 편안하고 고마워요. 근데 딱 거기까지예요. 지금도 앞으로도."라며 관계를 분명히 했다.

이에 그는 "그럼 됐어. 싫어하는 건 아니잖아. 고준영 미치게 사랑한다. 결혼하자. 이렇게 말한 적 있나?"라고 준영을 놀렸다.

준영이 민망해 자리를 뜨려하자 도윤은 "편안하다. 고맙다. 처음 들었어. 앞으로 백회장이 이야기해도 이렇게 귀 닫아."라며 준영의 귀에 자신의 손을 포개며 달달한 모습을 연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신들의 만찬 ⓒ MBC]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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